****부의 경계****
대영국사를 써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명성을 날린 영국의 데이비드 흄은 말년에 주위로부터
속편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러나 흄은 집필에 들어가지 못하고 빈둥거렸다.
“제발 다시 손을 대 주게.”
한 친구가 집요하게 말하자 흄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다시 펜을 들 수 없는 이유가 네 가지일세.
첫째는 글을 쓰기에 너무 늙었고,
둘째는 살이 쪄 거동하는 것조차 불편하고,
셋째는 창작에 매달릴 수 없는 게으름이 생겼으며,
넷째는 돈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일세.”
……
(레위기 19장13절)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365일 말씀묵상 11월20일…………………
……………….
(잠23장4절)부자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영적인 기도생활을 해야 하는 우리들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권유를 하지요… “기도하라고..”
그리고, 우리도 알고 있지요… “기도 해야 하는데…”
늘 자신의 육체를 탓하고 마음은 원하고 있다고 하나님께 말하면서
“하나님 아시죠..”라고 스스로 위로를 합니다..
(마태복음 26장 41절)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그런데 말입니다…
계속 그 상태로 가면 자신도 모르게
어두운 영적 상태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합니다…
위 말씀처럼 ‘기도 안 하면 시험이 왔을 때 이길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
주님이 허락하신 하루를 주님 안에서는
엄마 품에 있는 자녀와 같이 자유하시고,
죄악에서는 갓난아이가 유리컵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조심하시길 원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63장17절)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
주님의 은혜를 은혜로 못 느끼고,
감사를 감사로 못 느끼고,
사랑을 사랑으로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악한 마음을 어찌합니까……
………..
…
위의 글을 인용해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네 가지를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는 간절해야 할 만큼 열정 없고,
둘째는 육안의 살이 쪄서 무릎을 꿇을 것조차 불편하고,
셋째는 계속 계속 매달리 수 없는 게으름이 생겼고,
넷째는 주님을 알만큼 안다고 하는 교만함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지금 마음의 상태는 어떤지 진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앞에 모든 것을 아뢰므로 정확하게 진단 받지 못하면
발등에 불이 턱 밑가지 올라와도 모르기 때문에
다른 길로 가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내 갈급함 -윤주형***
내 갈급함 어느 것으로 채울 수 없네
내 갈급함 상한 나의 심령에
내 갈급함 부르짖는 소리 들으소서
내 갈급함 주의 음성 들리네
내게로 나오라 영원히 영원히
목마름 전혀 없으리
내게로 나오라 가까이 가까이
생수의 근원 되신 주께
……………….
2003년 발표한 예수전도단 3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세상이 당신을 모른다 하여도’의 작곡자 윤주형목사님의 곡이지요…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간절해 지는 느낌입니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는 반복되는 가사에 음도 단조로워서
느낌이 별로 없는데 계속되는 여운 때문에 은혜가 많이 되었던 곡이였습니다..
이 곡을 들으시면서 예수님께 땅에 떨어진 부스러기라도 좋으니
제게 허락해달라고 말하는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마가복음7장28절)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우리는 이 여인보다 절실하지 않아서 인가요…
아니면, 간절한 시기인데 몸으로 느끼지 못해서
아직 부르짖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주님께 지금 말해 보세요…
주님, 저도 계속 기도하고 싶습니다…
주님, 저도 간절히 매달리고 싶습니다…
기도해야만 하는 마음 좀 허락 해 주세요…
내게 갈급함을 허락해 주세요…
그래서 딸이 치유되길 원하는 여인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게 해 주세요….
이렇게 고백하며 다시 기도의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7장37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