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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김석균*****

주향연화Juli Shin 2013. 11. 10. 03:05

 

 

 

- 김석균 사.. -


슬픔 속에서도 울지 않는 것
억울해서 울지 않는 것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도
 
걱정하지 않는 것
사랑할 수 없는 사람 조차도
사랑하며 품어 주는 것
용서 할 수 없는 사람 일지라도
용서하여 주는 것


어떠한 자기 주장도 버리고
오직 모든 것을 주님 뜻에 맡기며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주가 강함을 보여 줌이
진정한 겸손


참을 수 없어도 화내지 않고
끝까지 인내 하는 것
감사할 수 없는 그런 조건에서도
감사하며 사는 것
칭찬이나 비난 가운데서도

침묵하며 살아가는 것
말씀 순종함이 어려울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


어떠한 자기 주장도 버리고
오직 모든 것을 주님 뜻에 맡기며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주가 강함을 보여줌이
진정한 겸손
겸손은 겉 사람이 드러나지 않고 속 사람이 드러나는 것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바로 겸손한 사람
어떠한 자기 주장도 버리고
오직 모든 것을 주님 뜻에 맡기며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주가 강함을 보여줌이
진정한 겸손

 

 

………………..

 

위 곡은 수요 찬양간증 집회 때 이용례권사님께서 부르신 곡 중에 하나입니다..

김석균전도사님께서 작사 작곡하셔서 2011 15집에 수록한 곡이지요....

신앙의 성숙과 깨달음이 잘 표현되는 곡이였습니다…

권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주님께서 또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역사하신 하나님,그 주님을 생각하니 가슴 뭉클해 졌었습니다..

시대는 조금 다르지만, 간증에 나오는 주일학교 전도사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주일 학교의 중요성을 또 한번 더 느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우리는 주님을 알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영혼들에 대해 얼마나 간절한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얼마 전 유기성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일본에 갔는데 그 곳 목사님의 자녀가 한국어를 잘하더라고..

모국어니까 잊지 않게 가르친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니

그 나라에 대해서 잘 가르쳐야 하지 않겠냐고'…

아… 가슴이 아파 왔습니다…

한국학교 선생님으로 있는 제게는 이 말씀이 더 많이 다가왔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주님의 나라를 얼마나 가르치고 있는가…

오늘 생명의 삶 큐티에 나오는 묵상 글 중에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말한 부분이 나오더군요..

“하나님 없는 교육은 현명한 악마를 키우는 것과 같다”라고…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만 유일한 신임을 인식시키기도 어려운 지금……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섬기고

예수님만 증거하는

크리스천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사야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

또 권사님의 간증에서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을 생각하시며 권사님의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셨지만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십자가를 보며 왜 살려주지 않으셨냐고,

내 기도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훗날 권사님께서 원하는 사람과 결혼했을 때

권사님의 아버지에 대한 기도의 응답으로 느끼게 해주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저 또한 생각 해 보았습니다..

내가 간절하게 기도했던 그 기도들이 다른 모습으로 응답된 것이

무엇이 있는지… 눈물이 나더군요…

지금 현재 된 것과 앞으로 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내가 원하는 그것이 응답 되길 원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셔서 만드신 일들 이니까 …

감사했습니다..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마태복음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짖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요한일서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어제 위의 찬양을 들으면서

참 겸손은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구나 했습니다..

 박헌성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로드십과 리더십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주님을 보기 어렵고,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도 주님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람과의 관계가 아무리 좋아져도 주님을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사람과도 어렵지 않고

 주님을 보기도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번 주 부흥회 때 장경두목사님의 말씀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는 것이 보이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는 것이다.’라고 하시더군요..

 (욥기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하나님과 화목하여서 삶에서 그 사랑이 보여지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그 사랑이 가득해서 저절로 겸손하게 되시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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