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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안식처 -로렌스형제-

주향연화Juli Shin 2011. 8. 13. 03:45

영혼의 안식처

안녕, 친구여.용기를 내거라.

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영혼을 깨끗게 하시고

우리에게 그분을 의뢰하는 법을 가르치시고자

인생의 여러 어려움들을 허락하신단다.

그러니 그분께 너의 문제들을 끊임없이 아뢰고 그것을

이겨낼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렴.

가능한 자주 그분께 말씀을 드리고 그분을

잊지 않도록 힘쓰거라.

그분을 찬양하거라.

어려워 견딜 것만 같을 때는 겸손하고 사랑스럽게

그분께 나아가라.

마치 어린아이가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가는 것같이 말이야.

그리고는 너의 어려움을 도와 달라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거라.

나도 미천한 기도로나마 너를 지원해 테니.

하나님께는 우리를 당신께로 이끄시는 많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단다.

그러나 그분은 어떤 때는 자신을 숨기기도 하신단다.

그럴 우리의 유일한 의지처는 온전히 하나님께로만 향한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만 한다.

그런 믿음이라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면 떠났지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분리되지 않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해.

우리는 시종 그분 안에 거해야만 한단다. 지금도 그분 안에서 살고

날이 이르러 죽을 때도 그분 안에서 죽는 것이지.

나를 위해 기도해주렴 나도 널 위해 기도하마.

주안에서 너의 친구로부터.

- 로렌스형제 [하나님의 임재 연습]에서 -

… …

중세의 대표적 성인중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로렌스 형제(1611본명 니콜라스 헤르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깨달은

영적인 통찰을 모은 책 [하나님의 임재연습] 열두번째 편지입니다..

350년 전에 하나님께서 주방 일을 하는 수도사 그에게 은혜 주시는 것과

주님과 함께함을 그가 느끼는 것을 보면서 지금도 동일한

하나님의 임재가 있음을 느낍니다..

로렌스 형제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수단은

매사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 ,하나님 너무 많아요. 저한텐 너무 벅찹니다…저는 이미 믿음으로

아버지를 아는 기쁨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사했습니다..

수 백년전에 그가 느낀 것을 지금 우리에게 느끼게 하심을 그 은혜를 그 위대하심을 ..

…그는 그의 후배들에게

“그분은 그토록 오래 전부터 계셨으면서도 어쩌면 이렇게 늘 새로운지.

나는 그분을 너무 늦게 사랑했습니다..

형제들이여, 나처럼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형제들은 젊습니다. 나의 이 진실된 고백을 듣고 꼭 유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젊을 적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미미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젊은 시절을 송두리째 그분께 드리십시오.

사랑으로 드리십시오. 나도 만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들을 누가 나에게 얘기만 해주었더라면,

그분을 사랑하게 되기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을 흘려 보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간절히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드려지지 않는 모든 시간들은 일어버린 시간으로 간주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님의 사랑을 이분의 심장에 넣으셨나 봅니다..

주님의 심장을 품게 하소서..

우리 안에 주님으로 가득하여서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늘 흘러나서 (7:38)

세상에서의 문제라고 하는 것들이 다가오면

우리에겐 문제라고 생각조차도 할 수 없을 만큼

틈이 없기를 거뜬히 튕겨 나가길 기도합니다..

(벧전1:6,7)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라…

여러분 한 주 동안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