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닉부이치치(Nicholas James Vujicic )***
--아직 희망이 있다—
우리에게도 선택권이 있다.
자신의 결점과 처지에 실망하기로 결정하거나,
쓰라린 상처를 부여잡고 분노하거나 슬퍼하기로 작정할 수도 있다.
반면 어려운 상처를 주는 상대와 부대끼면서 꿋꿋이 전진하며
행복을 가꿔 가는쪽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신이 무엇보다도 아름답고 소중한,
온 세상의 다이아몬드를 다가지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값진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라.
나와 당신은 그분이 그려 두신 설계도에 딱 들어맞는 존재들이다.
그러므로 더 나은 인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더 큰 꿈을 꾸며
장벽을 뚫고 나가 보도록 하자.
가다가 조금씩 진로를 수정할 필요 있겠지만
값진 인생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환경과 조건이 어떠하든지. 여전히 숨을 쉬고 있다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믿어도 좋다.
등을 토닥이며 격려해 줄 수는 없지만
글로나마 내 진심을 전하고 싶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다.
주위 환경이 끔찍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는 법이다.
조건이 제아무리 척박해도 얼마든지 딛고 일어설 가능성이 있다.
기대하는 것만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로 작정하라.
그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법이다.
거기에 대해서는 단 한 점의 의구심도 없다.
내 삶 자체가 그 증거이다.
팔다리 없이 사는 인생이 무슨 선한 일을 해내겠느냐고?
한번 몸을 훑어보기만 하고도 사람들은 내 말을 귀 기울여 듣는다.
신앙을 나누고,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전하고, 소망을 줄 길이 열리는 셈이다.
그런 식으로 나는 세상에 기여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다.
좌절감에 시달리고 있는가? 괜찮다.
실망한다는 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기대한다는 뜻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
살다가 부딫히는 이런저런 어려움들 덕분에
하나님이 본래 계획하신 자신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허그]-닉부이치치(Nicholas James Vujicic)…………
책보다 그의 모습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희망보다 절망을 먼저 배울 수 밖에 없었던 그가 희망을 얘기하며
그의 모습을 통해 주님의 놀라운 역사심을 말합니다..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 집회와 같은 감동을 주겠구나 했었는데,
읽으면서 그 감동도 있었고 닉부이치치의 유쾌한 성격이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982년 호주, 목회자가정에서 태어나서 8살때 죽으려고 했던 그를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어쩌면 당연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하고,
이러한 삶들을 접하면 나에게 있는 일이 아니어서 다행이란 생각들을 하며,
닉 부이치치란 사람 ‘참 대단해’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닉부이치치는 결코 많은 일을 혼자 할 수 없고, 혼자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주님이 일해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역사하시고 있는 그 분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웃음으로 넘길수 있는 사람이였습니다....
오즈왈드 챔버스가 쓴글 중에 “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면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질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삶이 주님께만 완전히
사로잡힌 바 되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에게 보여지는 자신은 중요하지 않음을 알았기에 그가 웃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디모데전서4:4)
닉 부이치치는 자신 또한 하나님께서 선하게 지으셨음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자신의 몸을 받았나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복음송이 있었습니다..
최원순님께서 1987년 장애인집회 때 감동하여 만들게 된 곡이라고 합니다....,
이 분의 곡에는 <주바라기><모래위발자국>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성령받아라>가 있습니다..
똑바로 보고싶어요 –최원순-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눈짓으로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곁눈질 하긴 싫어요
똑바로 걷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몸짓으로
똑바고 걷고 싶어요 주님 기우뚱하긴 싫어요
하지만 내모습은 온전치 않아 세상이 보는 눈은
마치 날 죄인처럼 멀리하며 외면을 하네요
주님
이낮은 자를 통하여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으셨나요
당신께 드릴 것은 사모하는 이마음뿐
이 생명도 달라시면 십자가에 놓겠으니
허울 뿐인 육신 속에 참빛을 심게하시고
가식 뿐인 세상 속에 밀알로 썩게 하소서
…………………
아마도 지적장애인 집회에서 감동을 받으셨나 봅니다...
이 곡을 다시 들으면서 우리는 그들이 말하는
똑바른 시선과 걸음이 있는데도 그들 만큼
갈급함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어떤 친구가 제게 “오늘 네 눈이 흐려 보여”라고 했을 때
얼마나 충격이였던지..
멀쩡한 눈을 가지고도 흐리게 보고 있구나…했습니다..
그래서,주님께 향하는 내 시전이 흐려질까 봐 눈을 크게 뜨는 연습을 한 적이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려고 하니 주님께 집중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주님을 알고자 소망하며 눈을 크게 떠보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 선하심을 깨닫고 사는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1968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난 장애인 가수 레나마리아입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나는 양팔도 없고..똑바로 걸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한 발로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칩니다..
또 한때 나는 수영 선수였고 올림픽에도 출전했습니다..
여러분은 멀쩡한 두 팔과 두 다리로 얼마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까?
간절히 원한다면 필요한 행동을 하게 되고
그러면 꼭 이루어집니다..”
……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을 볼 수 있는 이 분들은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았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보혈의 피로 새 사람이 되기만 한다면
아무리 정직하게 살았던 사람이라도
주님 앞에서 너무도 죄인임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하는 모든 것을 주님이 하시는 것으로 내어 드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는 것을
이러한 사람들과 해와 달과 별과 바다가 증거합니다..
(예레미아31:35)….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그 은혜와 그 사랑에 감사해서
주를 위해 못할 것 없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