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상태를 우상으로 만든다면- 오즈 왈드 챔버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
우리 중에 많은 사람들이 ‘때를 얻지 못하는’병을 앓고 있습니다.
때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말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우리가 하고 싶든 아니든 기회를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만일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면 우리 대부분은 끝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쓰임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병약해져서 초자연적인 영감을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과 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증거는
영감을 받았다고 느끼든 아니든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이 빠지는 가장 큰 함정은 자신의 예외적인 영감의 순간들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당신에게 영감과 통찰의 순간을 허락하시면 당신은
“나는 이제 하나님을 위해 항상 이런 상태가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될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당신이 항상 그런 상태로 머물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한 순간들은 순전히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당신이 선택한다고 해서 그러한 순간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당신이 예외적인 영감의 최고 상태에만 머물려고 하면,
당신은 하나님께 견딜 수 없는 귀찮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의식할 수 있는 예외적인 영감을 주시지 않으면
당신은 결코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최상의 상태를 우상으로 만든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게서 멀어지실 것입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주께 맡기신 가장 가까운 책임을 행할 때까지,
또한 주께서 허락하신 예외적인 드문 순간들에
더 이상 집착하지 않는 것을 배울 때까지 돌아오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즈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中에서***********
이 책을 매일 읽으면서 오스왈드 챔버스의 통찰력에 늘 감탄을 합니다....
윗글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
젊은 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마음들을 알 수 있었을까……
우리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위해서 많은 어려움과 기쁨,또 각자의 삶을 주셨나봅니다…
얼마전 TV프로‘힐링캠프’에서 박진영편을 보면서 동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은혜를 사모합니다..그래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그런데,
그 다음은 어떠한지 생각해봅니다..
횃불처럼 타오르고 재로 남은 상태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리고, 우리가 늘 말하는그때는 은혜가 충만했었지…
주님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웠었지…계속해서 그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내게 은혜가 덜할까,하나님이 날 떠나시는 걸까..라는
불안함에 사로잡혀서 세상 사람들이 세상의 것을 고민하는것처럼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처음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고 생각한다면,주님께 ‘주님 제가 오늘 부터 달리기 시작합니다’한다면
우리의 초점은 다시 하늘로 향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전에는 주님을 몰라서 반복되는 삶을 살았을지 몰라도 ,
지금은 주님을 맛보았기에 주님을 알기에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주님께 말해 보십시오..
혹, 우리가 주님앞에 잘못을 많이 해서 사울왕과 같이 행하신다 해도, 주님, 정말 죄송합니다.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이 주님께 간구하고 ,바울과 같이 달려가고 싶습니다….
만약, 욥기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앞에서 사단이 내민 조건 중에 하나가
‘은혜’라는 것이 있다면,“은혜가 너무 많아서 다 이기는것이라고,
은혜를 조금 덜 주면 이 사람이 주님을 버릴것입니다”. 라고한다면,
그렇다면, 지금 은혜가 덜하여 고민하는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왜냐하면,
우리주님이 또 이길 수 있는마음을 가르쳐주실 것이니까요..이기는 마음은 축복이니까요..
수 많은 신앙의 선배들 또한 이러한 고민을 하면서 이기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지지 마세요… 지금시작입니다.. 지금 처음 주를 보기 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전에 어떠했는지는 생각지 마시고, 가졌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빈털털이 라고 생각하시고 달려가시길 기도합니다..
가난한 상태라고 생각할때 채우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보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시작의 처음단계입니다..
부모가 없이 많은 세월을 사신분들이나, 부모님이 일찍 천국으로 보내신분들은
그냥 부모님이 계시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은혜가 되는 안되든 주님이 계시는것으로만 만족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것만으로도 우리는 달려갈 이유가 충분합니다….
………………………….
주님주시는 참 평안을 생각하면서 생각나는 곡이 있었습니다..
남성 듀엣으로 구성된 사랑이야기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입니다..
하늘에계신 아버지 –사랑이야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영광스러운 이름
우주의 왕이 되시고 만인의 구세주시네
저 숲 속에 비 되시며 천사의 날개 되시네
이 아름다움 노래해 그 풍성함 내 맘에
약하여 눈이 멀었네 두려움에 지쳐 있네
욕심으로 죄 지었네 주를 멀리 떠나 왔네
날 자유케 해주소서 선한 길로 인도하소서
은혜 멈추지 마소서 내 영혼 살피소서
주님 내 안에 오셔서 그 빛을 비추소서
하늘에 빛나는 별들 세상의 모든 빛으로
순결하신 내 아버지 자비하심 찬양하리
하늘에 계신 아버지 변함없는 진리의 빛
…………………..
많은 곡들 중에는 입가에 미소가 있게 하는 곡이 있습니다..
너무 평안하고 부드러운곡, 조용히 주님으로 충전되는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김재중, 김현중 형제로 구성된듀엣 ‘사랑이야기’는20년이 넘게 찬양사역을 하고있는 팀입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주님의 숲’이란 곡으로 그들을 알게 되었지요..…
가사를 잘 듣지 않으면CCM 아닌 듯한 곡이였습니다… .
2009년에 4집앨범을 발표했고, 위의 곡은 3집 앨범에 수록된곡입니다..
‘사랑이야기’의 곡을 들으면 이분들의 화음에 빠져들게 됩니다…
감미로운 기타소리와 목소리가 잘 어울려진 곡입니다..
이곡을 계속들으시면서 주님주시는
평안과 자유를 느끼시면서 지금부터 달려가시길 기도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