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2—
휴가를 받을 때면 언제나 자대의 허락을 받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곳으로 달려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전했다.
그렇다 보니 휴가 기간 동안 제대로 쉬어 보지도 못한 채 부대에 복귀하기 일쑤였다.
너무 지쳐서 곧 쓰러질 것 같은 순간도 많았지만 내 마음에는 늘 기쁨이 넘쳐났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내가 사역을 돌아와 고단해할 때면 항상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일깨 우며 나를 격려해 주셨다.
“현영아, 엄마는 너를 낳기 전부터 오늘까지 너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한단다.
하나님께서 너를 열방 가운데 택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해달라고 말이야”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나는 언제나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과 사명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나에게 매일같이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사명에 성실히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복음과 회개가 필요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나를 보내셨다.
혼탁한 세상의 소용돌이에서 점점 신앙의 빛을 잃어 가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이 절실했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분, 우리의 경쟁력은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바로 우리의 경쟁력인 것입니다.
좋은 머리, 좋은 학벌, 종은 직장, 돈,명예….이것들은 허울일 뿐
결코 우리의 경쟁력이 될 수 없습니다.”
세속적인 문화에 휩쓸려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가는 이 세대 젊은이들에게 목이 터져라 외쳤다.
그들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깨달은 것 중 하나는,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재미있는 종교적 이벤트나 오락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어린양 되신 예수님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임재하시면 그분의 성품을 닮고
그분의 은혜를 사모하게 되어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
이것이 진정으로 이 세대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다.
그래서 나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젊은이들에게 세상적인 지식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집중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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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읽을 때 마다 얼마다 가슴이 뛰는지…..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어하는 저자
책의 겉 표지 때문에 제목을 보고도 다른 책들보다 늦게 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의 능력만을 보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만을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한정시키는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서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이며 사명을 감당해가고 있습니다..
처음 1편이 공부를 못했던 저자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명문대를 어떻게 가게셨는지를 보여주었다면,
2편은 [나는 하나님의 가능서이고 싶다] 1편을 철저한 회개로 절판시키고 ,
주님 앞에 더욱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위대하심만을 보이며
저자가 하나님의 가능성 어떻게 되어져 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궁금한 것이 그의 부모님의 양육방법 이였습니다..
그래서 2008년에 저자의 어머님
[어머니의 기도가 빚어낸 하나님의 가능성]이 나왔더군요…
집사님의 간증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녀들을 6세까지 하나님과 예수님만 일상에서 매일 얘기하고 알게 하면서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역사하실 것을 믿고 기도했던 어머니셨더군요…
그 어머니를 보면서
“믿음은 주님이 항상 함께 함을 믿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를 믿는 것이 믿음이구나”…했습니다..
그 후 미국으로 가서 영어점수를 빵점을 받았을 때 ….
미국에서의 환경을 적응하는 과정에서 힘들어 할 때…집사님은 늘 기도만 했다고 하네요……
태아 때부터 기도한 결실은
하나님의 지혜를, 학자들의 혀를 그에게 주셨더군요..…….
(이사야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그 짧은 기간에 공부를 해서 명문대에 전액장학금이라니..…
그리고, 열방을 향해 주님을 증거하는 자가 되다니…
저자들도 놀라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위의 책들은 부모들에게도, 자녀들에게도 도전이 됩니다…
자녀에게 낙타무릎인 것을 자랑하게 하는 부모가 되시길 기도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가능성이 될 수 있음을 기대하는 자녀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역사하심을 보여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살아가는 또 한 사람이 생각이 났습니다..
1963년에 태어난 하늘의 시인
신생아 때부터 뇌성마비로 살아가고 있는 시인은 삶을 비관하던 17세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부흥회를 통해 죄인임을 깨달으면서 하나님이 불러주시는 대로 글을 쓰게 됩니다..
정말 너무나 유명한 “나”라는 시를 쓰게 되었지요…
자신에게는 공평하지 않으셨던 주님이셨는데 주님께서
"내가 너를 이렇게 만들지 않았다면 네가 나를 믿었겠느냐?” 라고 말씀하심으로
다른 사람이 없는 것을 가진 것을 알게 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라고 고백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자신을 만나 주신 주님으로 충분하고, 구원하신 주님으로 충분했기에…
23년째 찬양사역을 하고 계신
'성령이 오셨네,봄, 샬롬,등을 부르신 분이시죠..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김도현노래 송명희작사,
나는 너를 사랑하리라 나는 너를 사랑하리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내가 너를 상하게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을
내가 너를 사랑하리라
…………..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나,힘들이나, 고통 ,아픔,고민 등이
주님을 만나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감격 때문에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내게 더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내게 어두움만 있을 때가 있더라도
“나는 너를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생각하시며
하나님의 가능성이 되기를 소망하고
오늘도 달려가시길 기도합니다....
(로마서 8장 31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