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우리 주님이라면...
그렇게 안하셨을 거야....
사람이라... 그래....
주님은 배신한 베드로도 용서하셨는데...
사람이라 용서못하고..
감정대로 하지....
그러고선.... 늘.. 우리가 쉽게 하는얘기..
하나님의뜻...이라고...
주님께서 다 알아서 하신거라고.....
나도 정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고 있다...
성공할 때 주님이 계시고,
실패할 때는 주님이 안계신거라고 믿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경우는...?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쳤을 때....
훔치지 않을 수도 있지않은가?
다른 사람에게 발을 걸어 넘어지게 해서 아프게 했을 때는?
사람에게 감정때문에...
말의 칼을 휘두루지 않을 수도 있지않은가?
예수님의 제자라 말하고 따라가는 우리들 ..
그런 분들에게 하는 얘기다..
자유의지를 주셨으니...그렇게 안 할 수도 있지 않은가?
나 또한 그 자유의지를 주님께 쓰지 못한경우가 너무 많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성화시키려고 (완전한 성화는 없지만)하신 것이라면...
그 사람들불쌍하게 생각하고... 그냥......기도해야 겠다......
아... 참......
..........
어디든 약자는 힘이 없네....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살아날텐데...
높은 곳에 있으면 눈과 귀와 뇌가
자신이 원하는 것만 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듣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게 되나?
그러니...
'예스맨'들만 많이 생기지....
조직때문에 어쩔 수 없고..
먹고 살아야 하니..어쩔수 없이...
따라야하는 분들이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