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선--시와그림**
나 죽어도 내가 가야할 배를 탄다
두려움 내 앞에 서서
해낼 수 없다 하지만
나의 사명 흔들림 없다
나 실패한다 해도 주 음성 듣고 간다
이길 수 없는 저 바다 나를 기다린 다해도
나의 노를 저으리
힘써 나의 바다를 저어 나가리
나의 힘을 여기다 모두 쏟으리
비록 지쳐 돌아갈 수 없다 해도
결코 나는 이 노를 놓지 않으리
깊은 바다 두려워 않고 나가리
거친 바다 싸워서 뚫고 나가리
나의 항해 여기서 끝난다 해도
결코 나는 방향을 틀지 않으리
결코 나는 등을 보이지 않으리
……
이 곡은 저절로 눈물을 흘리게 하는 곡이 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날들을 주님을 마음 아프게 했었는지….
누구 보다 열심히 주님을 본다고 했었지만,
내면에 나는 악했던 나…
그런 날 주님은 끝까지 용서하시고,
지금도 자비를 허락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앞에 서 있다고 자부했었을 그때
심하게 넘어져 봤기 때문에
나는 충분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기때문에….
지금도 무섭습니다..
이것이 나에게 있어서 지금은 감사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누구도 정죄할 수 없음을 알게 했기 때문입니다…
넘어져서 쓰러져 있을 때 누군가가 주님의 선한 것을 가르쳐 주셨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얼마나 어리석은 반응을 했었는지…
그때는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뭘 그렇게 까지 해…. 너무 오버한다…. 이정도면 되지. …..” 했었으니 말입니다..….
그랬던 내가 이제는
“ 주님, 이거라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쓸모없는 몸둥이… 이것이라도 헌신할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한테 만큼은 유별나고 싶습니다…
주를 위해 못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주님의 은혜일뿐입니다…
그래서… 그냥 ,.. 기도만 합니다…
그때 버려도 될 나였는데…
사랑하셔서 날 만드셨듯이
“난 그 정도의 죄가 없어………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의 잘못 때문에 당연히 울어야지…
난 살인자 만큼 죄인은 아니야….
죄인인 것은 아는데 ....그렇게 매일 회개 기도할 필요은 없지… ”
라고 말하고 있는 분들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이 되어주시라고…
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 하나
그것만으로 만족하게 되어지길…..
그래서 힘차게 오늘도 노를 저어 가길 기도합니다....
지금 내 마음처럼… 우리 주님이 그때 그러셨을 것을 생각하니…가슴이 아픕니다..
깨지고 깨져도 끝이 없는 것이 악덩어리인 우리이고,
돌이키고 돌이켜도 제자리가 되려는 것이 우리입니다
……
언덕에서 굴러 내려가려는 악함을 가지고 있는
악덩어리를 주님께서 권능이 손으로 받쳐주셔서
그 안에서 오늘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그 사랑이 그 은혜가 가슴으로 느껴져야
날마다 죄인임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
그 손이 아니면 우리는 언제라도 굴러갈 떨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오늘도 떨며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베드로전서2장9.10절)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훌을 얻은 자니라…
(시편 110장10절)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자이니 여호와를 잔양함이 영원히 계속 되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함만이 주님을 계속해서 갈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