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패'를 받았다....
나성열린문교회에서10년이상 교사들에게 주는 상....
나, 내친구 혜영이, 은하언니,김이선집사님....이렇게 받았다...
2003년 10월에 열린문교회로 와서 2004년부터 주일학교 교사를 했다..
갑자기...옛날 생각들이...원은지전도사님도...생각나도..
지금 성인이 된 그때 아이들이 어려워지면..
내 책임인 것처럼 느껴져...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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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하다고만.....말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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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 그 사랑이...너무 많아서....
그 사랑...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저 또한 주일학교때 주일학교선생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그런데... 하면 할 수록....
그 선생님들의 사랑만큼은 절대 못하겠구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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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때문에...
오해가 되는 일들도 많이 있었고....
(너무 오버하지말라고...네 빚이나 갚으면서 선물하라고..
왜 그런일을 하려고 하냐고..
전도사도 아니면서....가만히 좀 있으라고..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주님...
그런데...주님 주신 이 마음을 어쩌지 못하네요...
지금도... 한쪽에 마음아픈 일이 있지만....
주님께...."주님.... 제가 해결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선하게 될것임을 믿습니다..
그냥...저는 지금 있는 곳에서... 주님만 보고 갈 것입니다.."고백하며 갔는데...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로 결정하면...주님은 언제나...큰위로를 주시네요....
아직도.. 눈물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