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장 23절--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 Proverbs 21: 23----
He who guards his mouth and his tongue keeps himself from calamity.
…………..
---- 로마서 6장 18절---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 Romans 6: 18----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righteousness.
………….
--- 이사야 53장 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Isaiah 53: 5--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
*** 숭고한 모정 **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던 어느 여름날 오후.
서울 여의도 울림픽대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11톤 트럭이 택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주부 박선주씨가 숨졌다.
사고 순간 박씨는 모성의 본능으로 어린 아들과 딸을 차 바닥 쪽으로 밀어 넣었다..
어머니는 온 몸으로 어린 생명을 보호하고
자신은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숨진 것이다.
이 때문에 두 자녀는 큰 상처를 입지 않고 무사했다.
어머니의 희생은 11톤 트럭의 무게도 극복한다.
…..[365일 말씀 묵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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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14장 9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 John 14:9---
“Don’t you know me, Philip,
even after I have been among you such a long time?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How can you say, ‘Show us the Father”?
………
-잠언 3장 25,26절-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 Proverbs 3: 25,26---
Have no fear of sudden disaster or of the ruin that overtakes the wicked,
for the LORD will be your confidence and will keep your foot from being sn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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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찬양은‘ㄱ 프로젝트’ 첫 번째 앨범 [나사로야 나오너라]_
비통한 세월을 기억하는
그리스도인의 노래
[ 나사로야 나오너라 ] 는 세월호 사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무력한 청년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1주기가 되는 4월을 맞이하기 힘들었던
그 청년은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무거운 마음이었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기 위해서 [ 나사로야 나오너라 ]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노랫말에는 세월호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인 청년의 슬픔과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큰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요한복음
11장 중)
첫 소절은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장면을 멜로디로 담았습니다.
바다, 배와 관련된 표현들은
나사로의 죽음을 바다 속에 잠긴 모습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죽음 한 가운데 찾아오신 예수님과
그 예수님만을 유일한 소망으로 여기고,
붙잡는 모습이 더욱
감동을 자아냅니다.
…… 곡의 소개문중에서…
지금은 벌써 2주기 4월이 되었네요…
어제 아이들 수요성경공부시간에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원망과 불평들을 우리는 늘 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나님, 왜 이렇게 하셨지요?’
아니면, ‘이렇게하셨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나사로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잔다고 표현하신 예수님을 보면서..
‘그래… 나사로의 미래를 알고 계시는 주님이시니…
그렇게 표현하신 것이지……
우리의 미래도 알고계신 주님이시니..얼마나 든든한지요…
눈으로 보이는 죽은 나사로를 보지 않고
일어날 나사로를 보고계시고,
지금도 우리를 늘 그렇게 보고계시는 주님의 눈과
주님의 마음을 닮아 늘 평안한 마음이시길 기도합니다..
…………
***나사로야 나오너라***
소망없이 세상의
항로대로
흘러가네
이윤과 타산의 풍파 속에 잠겨가네
난파선 뛰쳐나올 힘없어
죽음을 기다리고 말았네
물결이 나를 점점 조여와
숨결이 얇아져만 가는데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음의 심연에서 물살을 가르며
명하노니 살아나라
잠들었던 그대로 나오너라
소망없이 세상의 항로대로 흘러가네
이윤과 타산의 풍파 속에 잠겨가네
난파선 뛰쳐나올 힘없어
죽음을 기다리고 말았네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으리
죽음의 항로를 나 거절하리
유일한 소망을 내가 붙잡으리
오 주여 나를 살리소서
유일한 소망을 내가 붙잡으리
오 주여 나를 살리소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음의 심연에서 물살을 가르며
명하노니 살아나라
잠들었던 그대로 나오너라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음의 심연에서 물살을 가르며
명하노니 살아나라
잠들었던 그대로
생기를 머금고
생명을 껴안고
깨어나라
깨 - 깨어나라
깨어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