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상처받은 영혼을 생각하지 못하게 합니까?**
무관심입니다.........
아무 생각이 없으니 상처를 주고 있는지도 모르고,
상대가 상처를 받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고
관심이 없으니 기도할 필요도 못 느끼는 것이지요
주님이 우리와 아주! 똑같은! 마음이셨다면! ...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에게는 없었을 것입니다..
사랑해 줄 이유도,
기다려 줄 이유도,
용서해 줄 이유도,
위로해 줄 이유도 없는
죄인으로만 보실 테니 말입니다..
………………
옛날 시골의 정서처럼 믿는 신앙들이 그리워지고,..
옛날 주님만 사모하며
어린 영혼들에게 헌신하시던 선생님들이 그 헌신이 그리워집니다…
그때는 모두가 정죄할 수 없는 죄인임을 너무도 알기에
기다림의 용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밤새 울어주는 눈물이 있었습니다..
………………
언제였습니까…
힘들어 하는 영혼이 눈에 들어 올 때가..
언제였습니까?..
상처받은 영혼을 위해 울어 준 때가....
언제였습니까?...
괴로워 하는 영혼을 위해 기도해 준 때가…
언제였습니까?...
……………
무엇이 사람들을 여기까지 오게 했는지...
이기적인 마음이
이기적인 신앙까지 만들어서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딱딱한 마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슴만 아픕니다...
...
예전에 하용조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내용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영혼을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기도뿐이 없습니다..”
당사자들 외 다른 사람들의 중보 함도 필요하지만,
상처를 준 것도 모르던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알아, 깨닫게 되어서 기도했을 때 주님이 기뻐하시겠구나..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함이 있을 수 있겠구나…생각했습니다..
상처를 준 사람은 절대로 자신이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상처 받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상처 받은 사람을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뿐이지요…
……
우리는 언제라도 누구라도
미움이….
섭섭함이….
정죄함이…
인정하지 못함이..
격려하지 못함이..
사랑하지 못함이 생깁니다..
그런 악함이
우리의 눈을 가릴 수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7장22~23절)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 크신 하나님이 죄인 된 우리를 찾아 주신
그 기적과 같은 그 사랑…
배신을 한 베드로도 사랑한 그 사랑…
그 귀중한 보혈의 피를 흘려주신
그 십자가의 사랑…
……
사랑만 하고 살아도 짧은 삶입니다……
정두영목사님께서 작곡하신 ‘사랑’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 사랑 *(고린도 전서13장)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걸 감싸 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 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
(요한복음 13장 :34-35장)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일서 4장 7~8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이 사랑만이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사랑하는 마음만이 상처를 주지 않게 하고,
상처받지 않게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사랑이 회복되어 져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부터 그 사랑이 증거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주님, 신실하신 주님을 신뢰합니다..."....
사랑도 없고 지혜도 없는 우리…..
무엇을… 해야 할지..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런 해답도 도움도 줄 수 없는 우리입니다…
그래서…
주님만 부릅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있는 권능이 너무 필요합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그 권능으로 그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