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3등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렵고 힘들 때에 그 대상이 누구든
반드시 찾아가서 도움을 청합니다.
그 중에 제일 먼저 찾는 이가 있습니다.
친정 부모나 친정형제들 혹은 시댁 식구를 찾아 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절친한 친구를 찾아가거나
은행 등 금융기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이처럼 내 힘으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이처럼...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3등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는 언제나 1등입니다..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힘들어 할 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나는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며
바쁘게 해야 할일 있어도........
언제나 만나주시고
만사를 제쳐놓고 도와주시는 그분을
이제는 1등으로 하고 싶습니다.
……………………김진선목사님의 [하나님은 3등입니다]中에서……………
오래 전에 감동이 되었던 작자 미상인 위 글이 요즘 들어 더 생각이 납니다..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생기면 우리는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들을 먼저 끄집어 냅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죠’…라고 물어 보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의지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도..……
나 또한 얼마 전 신문의 내용을 듣고 보면서 이렇게 행동했었죠…
그날 말씀과 묵상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매일 성경쓰기 11월9일-(디모데전서 1장12절)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약속의 말씀 365일 11월9일 –(고린도전서 4장1~2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주님은 나의 최고봉]11월9일-(골로새서1장24절)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를 채우노라…
*큐티 다이어리 11월9일-(로마서14장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365일 묵상 [감사의 저녁]11월9일 –(이사야 48장16절)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아무런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행동하신다고 생각합니까?-
*생명의 삶 묵상 글 11월9일-[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강영우
분명히 내 고난에도 주님의 계획과 목적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이후 나는 단 한 번도 눈을 고쳐 달라고 기도 드리지 않았다.
내가 장애를 극복해야 할 이유를 찾았던 것이다..
모든 말씀과 글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마음은 평안해졌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주님, 주님의 마음은 지금 어떠십니까?....”
각자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주님……
한 사람 한 사람의 반응이 어떨지를 너무도 잘 아시는 주님께서
이런 일들을 하실 때 주님의 마음이 어떠실까…
우리 앞에 있는 큰 산만 생각하는 우리..…
그 큰 산을 울면서 만드셔야만 하는 주님의 마음은 생각지도 않는 우리입니다..
……
“하나님은 3등입니다”
이 말이 가슴에 아립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죄송했습니다..…
늘 주님께 부탁만 하는 우리더군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내가 알고 있는 말씀으로 이겨보려고 하고,
하나님께 지혜 달라는 기도로 상황을 이겨보려고만 하고….
주님께 얼마나 아프시냐고 묻지도 않는 우리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넘는 그 산은 쉽게 넘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작은 산으로도… 때로는 평지로도 만드시는 주님이십니다…
이런 일은 주님을 위해 살겠노라고 발을 내밀 때 일어나는 기적일 것입니다…
..
- 여호와의 유월절 –시와 그림
지극히 높은 주님의
나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세상의 신을 벗고서
주 보좌 앞에 엎드리리
내 주를 향한 사랑과
그 신뢰가 사그러져 갈 때
하늘로부터 이곳에
장막이 덮이네
*
이곳을 덮으소서
이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곳을 지나소서
이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시와 그림의 3집에 수록된 곡이지요… 잘 알려져서 많이 불려진 이 곡을 들으시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교회에…우리 가정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
여호와의 장막이 덮어져서 주님을 향하는 마음이 회복되어지길…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주님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