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며-축복의사람-
-축복의 사람- 설경욱 작사. 곡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그대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이죠
주님 그대를 너무 기뻐하시죠
주의 집에 거하기를 사모하고
주를 항상 찬송하는 그대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이죠
주님 그대를 너무 사랑하시죠
그대 섬김은 아름다운 찬송
그대 헌신은 향기로운 기도
그대가 밟는 땅 어디에서라도
주님의 이름 높아 질거에요
…
이 곡은 설경욱목사님의 곡입니다..
이 분의 대표곡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축복의 통로,
그 사랑 얼마나'등 이 있습니다..
2004년 트리니티에 축복의 사람(CCM 가수 김만희,박요한 The Blessing)이 부른곡이죠..
이 곡의 뮤직비디오 배경은 화곡동에 있는 양화진선교사묘원입니다....
이 곡이 신앙의 선배들을 위함이고, 선배가 될 우리를 위함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주님를 향해 달려가면서 힘든 일 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한 가지를 말한다면 치유되기를 소망하며 많은 분들이 중보를
했는데도 하나님께서 부르신 경우일 거란 생각을 합니다..
….
얼마나 많은 날들을 저 하늘을 보며 주님께 부르짖었던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던가….
주님,야고보서5:15 믿음의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일으키시리라..하셨기에
주님 ,마가복음9:24 그 아비의 심정으로 “나의 믿음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하며
얼마나 울었던가….
너무도 주를 위해 헌신하며 섬기셨던 분들이신데…
왜요…..주님 , 왜요…..
너무 속이 상해서 주님께 제가 이해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선 신앙의 선배들을 생각나게 하시더군요…
그 분들이 천국에 가셨을 때 남아있던 분들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천국에 가신 선배들의 마음은 어떨까…
…
윤함애 사모님(1879년)이 생각났습니다…
제주도 최초의 선교사였던 이기풍 목사님(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대총회장)의 아내이시죠...
- 윤함애사모님의 유 언 – 윤함애 –
세상과 짝하지 마라
5분 이상 예수님을 잊지 마라
열심히 교회봉사를 하라
주의 종은 하나님 다음 가는 분이시다
주의 종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마라
목사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 미리암과 같이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상대방이 네 인격을 어떠한 방법으로 무자비하게 짓밟고 천대와 멸시를 하더라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참아라
네가 세상을 떠난 후에 심판대에서 예수님께서 판가름을 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참으며 네가 네 자신을 죽여라
네가 죽어지지 않을 때 남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남을 용서하지 못할 때 예수님도 너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나를 제일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이다
신자의 무기는 감사와 인내와 사랑과 겸손이다
감사는 축복을 열고 닫는 자물쇠이기 때문이다
성령충만하지 못하면 겸손할 수가 없다
겸손하지 못할 때 성령님은 너를 외면하실 것이다
제일 무서운 것은 신앙의 교만이다...
…….
남편의 순교 후에도 여전히 놓을 수 없는 주님을 자녀들에게 가르치셨구나..
어제 박헌성목사님의 설교말씀 마지막 부분이 생각났습니다..
욥기13:15 "그가 나를 죽일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라"
눈앞에 눈물로 가득차면서 신앙의 선배들의 마음이 그러했겠다..했습니다..
그래...그 분들은 주님의 선하심을,신실하심을, 인자하심을
자랑하지 않았던가...
...
남겨져 있는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
사단은 우들의 기도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하거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신다고
말하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 후 남겨진 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공격에서
주님과 함께 승리하고 멈추지 않았기에
우리가 주님을 알게 되었고,
또 다른 선교사들의 파송이 있는거구나 했습니다...
지지마세요..
사단은 한번 내쉰 한숨의 틈을 보고
한꺼번에 몰려 듭니다..
우리 주님이 흘리신 피와,선배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달려가시길 기도합니다..
(신명기 31:8)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놀라지 말라
(잠언:5:21)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주님께서 우리 앞에 가시면서 주님의 눈앞에 있는 우리 길을
평탄케 하실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 하늘에서 응원하고 있을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_popup?v=Hi_2SostCS0&vq=small#t=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