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미국에 있는 은혜기도원2005`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주시고 언제나 지켜 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 자 그 반석 위에 서리라

너 설레는 맘 가다듬고 희망 중 기다리면서

그 은혜로신 주의 뜻과 사랑에 만족하여라

우리를 불러 주신 주 마음의 소원 아신다

주 찬양하고 기도하며 네 본분 힘써 다하라

주 약속하신 모든 은혜 네게서 이뤄지리라

참되고 의지하는 자 주께서 기억하시리     -아멘-

이 곡은  게오르그 노이마르크의

(Georg Neumark 독일 1621~1681)곡입니다..

수백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하네요...

게오르그 노이마르크는 대학 등록금을 강도 당해서

거지 생활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문서부 장관까지 했다는군요…

나중에 실명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쓴 곡이 이곡라고 합니다..

그의 길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심정을

표현한 이 찬송은 독일 시 문학사에서도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

2002년에 독일영화 <신과함께 가라Vaya Con Dios> OST로

마지막 부분에 나오더군요..

찬송가 312장, 지금보다 더 젊은 날에 참

좋아했던 찬송입니다…

(요10: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찬송을 부르다 생각이 난 구절입니다..

그래,.. 주님이 날 아시고 기억 하시지…그리고,

그거면 되지 그걸로 족하지.. 주님만으로 충분하지..

…

주님의 그 사랑과 그 은혜를 생각할 때면

숨을 쉬기도 어려울 정도로 가슴 벅찬

하루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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